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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해외근무 직원가족 '기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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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해외근무 직원가족 '기살리기' 나서 ▲대림산업은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해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근무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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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아빠, 힘내세요!!!"

대림산업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해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근무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해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는 문화예술 체험 위주로 짜였다.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스와로브스키 전시 관람, 그림자 공연 감상, 샌드 아트 공연 등을 가족들이 즐겼다. 또 해외 현장에 근무하는 아빠 또는 남편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영상 편지를 작성, 전달하기도 했다.


대림산업은 해외 사업 비중이 확대되고 해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가족사랑을 북돋우기 위해 매해 가족 초청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근무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회사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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