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채연석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총장 이은우)의 홍보대사가 됐다.
채 박사는 앞으로 UST 과학교실, TV 강연, 블로그, SNS 활동 등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을 펼친다. 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앞장서는 동시에 UST의 가치와 비전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항공우주 분야의 전문가 역량을 활용, 해당 분야에서 많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채 박사는 지난 2010년부터 UST 교수(발사체시스템공학)로 활동하며 전공 강의를 펼쳐오고 있다. 연구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과학문화 확산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대중 강연을 펼쳐오고 있다. '처음 읽는 미래 과학 교과서', '꿈의 로켓을 쏘다', '우리는 이제 우주로 간다' 등 여러 편을 출판했다.
채 박사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 UST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학교 홍보는 물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UST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UST 홍보대사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UST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과학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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