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동양매직";$txt="화장실 지원 공사가 끝난 후 기념식에 참석한 보갈레이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매직>";$size="500,375,0";$no="201301240901285396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양매직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비데 매출액 일부를 기부해 미얀마 보갈레이 지역 민할수(Min Hal Su) 마을에 화장실 지원 공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동양매직의 도움으로 이 지역 가정 100곳이 위생적인 화장실을 갖추게 됐다. 그동안 이 지역은 마을 인구의 11%만이 위생적인 화장실을 보유했을 뿐 나머지는 길가나 덤불 숲 등을 사용해 비가 오면 식수원 오염과 전염병 발병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예성 굿네이버스 사회공헌 담당은 "지역 주민 80% 이상이 위생적인 화장실을 공급 받아 전반적인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됐다" 며 "설치된 시설은 지역주민위원회를 통해 자체 관리 하고 굿네이버스 미얀마 지부에서 교육을 통해 기초 보건 위생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훈 동양매직 CSR담당팀장은 "비데 판매 실적 증가로 당초 예상 금액보다 더욱 많은 기부금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빈곤국가 지원 사업과 함께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굿네이버스에 식기세척기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전달해 빈곤국가 식수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다음 달 중에는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에 우물시설 개발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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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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