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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최강희가 ‘아르바이트 종결녀’로 등극했다.
23일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에서는 생계와 공부를 위해 아르바이트에 힘쓰는 김서원(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희는 궁핍한 살림이지만 오직 자존심 하나로 버티는 국정원 수험생 서원으로 분했다. 서원은 학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차장 안내원과 검도 사범,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한다. 그녀는 특히 친구의 애원에 못이겨 결혼 정보업체 아르바이트까지 시작한다. 바쁜 와중에도 서원은 시간을 쪼개가며 국정원 시험공부에 매진한다.
한편, 최강희 주원 등이 출연하는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액션 로맨스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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