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대한전선이 1주일 만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00여만달러 규모의 공사를 추가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한전선은 23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일 대비 2.00%(85원) 오른 4324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이날 사우디 서부전력청(SEC-WOA)에서 발주한 제다지역 신규 변전소와 기존 변전소 사이를 잇는 초고압 지중케이블 송전선로 공사에 쓰일 38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자재납품 및 시공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5030만달러로, 1주일 전 4300만달러 규모의 수주에 이어 이달에만 사우디에서 1억달러에 가까운 수주실적을 올렸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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