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가 장 초반 외국인의 '사자'세를 앞세워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며 150만원선 회복을 시도 중이다.
23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4000원(0.95%) 오른 149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1.79% 상승에 이은 오름세다.
현재 매수상위 창구에는 제이피모건, CS, UBS, 맥쿼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일색이다. 외국계 순매수 합은 9806주. 외국인은 장 초반 삼성전자를 포함한 전기전자 업종을 111억원어치 이상 사들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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