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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오징어 먹물로 만든 '오징어 짜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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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오징어 먹물로 만든 '오징어 짜장' 출시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오징어 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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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풀무원식품은 생라면 '자연은 맛있다 오징어 짜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다섯번째 신제품으로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꽃게짬뽕'에 이은 풀무원의 새로운 야심작이다.

오징어 짜장은 카라멜 색소가 아닌 자연재료를 택했다. 돈육, 양파, 베이컨, 마늘 등 자연재료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고 오징어 먹물과 올리브유 100%로 만든 오징어 먹물 올리브유로 진한 풍미를 더했다.


김민순 풀무원식품 라면사업부 PM은 "서울 시내 주요 대형마트에서 1월 한 달 간 '오징어 짜장' 마켓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한 개 점포에서 1일 최대 판매량이 4000개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꽃게짬뽕의 뒤를 이어 오징어 짜장 매출을 2013년 200억원 대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4개입 6,980원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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