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 민병원 국립대전현충원장 협약…10년간 조림, 숲 가꾸기, 임목생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대전현충원 안에 있는 국유림 176ha가 정부의 산림경영대행으로 숲 가꾸기 등이 이뤄진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시 유성구 갑동 일대 176ha의 국립대전현충원 내 국유림에 대해 앞으로 10년간 조림, 숲 가꾸기, 임목생산 등의 산림사업을 벌인다.
이를 위해 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과 민병원 국립대전현충원장은 22일 ‘산림경영대행 협약’을 맺었다.
‘산림경영대행’이란 다른 부처 소관 국유림, 공·사유림에 대해 소유자나 관리자가 요청할 때 산림청이 해당산림의 경영을 대신해 주는 것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경영대행제도에 따라 부족한 산림경영임지를 확보해 목재를 생산하고 숲 가꾸기로 산림을 건강하게 가꿔 산림의 공익적 기능 높이기에도 힘쓸 계획이다.
두 기관은 산림경영대행 시행계획 마련을 위한 협의회에 참여, 관련기관에서도 산림경영대행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경영대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경택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경영계획팀장은 “이번 산림경영대행으로 국립대전현충원 산림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2022년까지 산림경영대행을 성공적으로 마쳐 다른 부처 국유림과 공·사유림에 산림경영대행을 늘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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