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신소율이 가족 액터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가족엑터스 측은 “신소율과 지난 1월 16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족 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양병용 대표는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배우 신소율을 영입함으로 가족액터스 소속 배우들의 색깔도 더 다양해졌다. 영화, 드라마 뿐만 아니라 MBC ‘토크클럽 배우들’의 MC로써 활약할 액티브한 모습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매력있는 배우 신소율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는 기분좋은 영입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한 신소율은 최근 영화 ‘나의 PS파트너’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신소율은 드라마 ‘마이더스’, ‘뿌리깊은 나무’, ‘정글피쉬2’, ‘엄마가 뭐길래’ 등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현재는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출연 중이다.
또한 신소율은 최근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MC를 맡아 활동영역을 넓혔다.
신소율은 “젊고 패기 넘치는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하게돼 설레고 기대가 크다. 평소 친 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문지윤, 김기방과 한 가족이 돼 더욱 더 힘이 되고, 행복한 가족으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이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족 액터스에는 한채아, 정애연, 안미나, 김기방, 문지윤, 오승윤 등이 소속돼 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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