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BOOK]탈북자 현실 그린 팩션 '소리없는 아우성'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한민의 장편소설 ‘소리없는 아우성’은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참혹한 현실을 생생한 증언에 근거해 소설화한 팩션(Faction)이다.


저자는 다년간 제3국에 체류하면서 국군포로와 탈북동포들의 처절한 사연과 다시 붙잡혀 강제 북송되는 이들의 참상을 보고 이 작품을 구상하게 됐다.

저자는 "이 작품은 소설의 형식을 빌어 탄생한 ‘역사의 증언록’이자 전 세계에 호소하는 ‘소리없는 아우성’"이라고 설명했다.


저자는 이어 "제3국에서 만난 국군포로, 탈북동포, 무국적 고려인, 사할린동포 등 역사의 격랑에 휩쓸렸던 ‘역사의 조난자’들의 가슴 아픈 개인사를 접하면서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고 다짐했다"며 "그간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널리 알리는 길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먼저 제3국에서 자유를 찾아 떠도는 탈북동포들의 비극을 그려보았다"고 덧붙였다.






이상미 기자 ysm125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