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소재의 특이성과 정체성, 발전가능성 등 좋은 평가
“정남진 장흥 물축제”(장흥군수 이명흠)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축제전문가 현장평가와 심사를 통해 선정한 2013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것.
5회의 짧은 기간 동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은 소재의 특이성과 정체성, 발전가능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1,000여개의 축제 중에 대표축제 2, 최우수축제 8, 우수축제 10, 유망축제 22개 등 총 42개 축제를 '2013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 장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으로 부터 후원을 받게 된다.
한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마케팅지원, 축제컨설팅 등을 지원 받음으로서 관광 상품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축제의 독창성과 역사성, 관광성 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5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수상, 광주일보사 선정 “광주 전남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많은 기관에서 수상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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