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여수시, 인플루엔자 주의보 발령에 따른 주의 당부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물은 끓여 마시고 생굴과 조개류, 생야채 등의 음식은 자제

1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남 여수시가 겨울철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는 급성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12월에서 1월 사이 1차 유행, 3월에서 4월에 2차 유행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특히,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과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사회복지 시설이나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자들은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 집단설사, 수두 등 겨울철 바이러스성 질환도 감염되기 쉬우므로 물은 끓여 마시고 생굴과 조개류, 생야채 등의 음식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산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자 58,780명(65.5%)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