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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무료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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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SH공사가 19일 수서6단지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남권역 영구 임대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SH공사는 지난해 11월 고려대학교 교우회 의료봉사단과 함께 의료복지 서비스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올해 강남권역을 시작으로 노원, 강서, 동대문 등을 순회하며 총 6회에 걸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복지관의 홀몸 노인과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100~15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검진항목은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에서 취급하는 8개 검진과목과 초음파, X레이, 영양수액 처지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이 포함됐다.


이종수 SH공사 사장은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 및 사회 전체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사회공헌사업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 봉사활동 참여시간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H공사는 올해 '청소년 집짓기 캠프', '반짝칼서비스' 등 신규사업 5개를 추가해 총 29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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