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12년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옥외광고업무 간판정비사업, 불법광고물 정비 및 단속, 특수시책 등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광양시는 원도심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LED간판정비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아름다운 선진 광고문화 개선에 앞장서 온데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상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광양 원도심 문화거리에 LED간판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식 경제부 LED간판 정비사업 제안 공모에 응모해 국비를 확보하여 LED간판 정비사업을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여 주요 시가지는 물론 면 지역까지 연차별 확대 추진함으로써 아름다운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 하고 에너지를 절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선진광고 문화 개선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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