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솔로몬저축은행이 아이엠투자증권 지분을 매각하기로 하고 오는 21일 입찰공고한다.
18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솔로몬저축은행이 매각하는 아이엠투자증권 지분은 보통주 2291만5277주(52.08%)이다. 예보는 현재 솔로몬저축은행의 경영관리를 맡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와 CIMB증권, 한영회계법인 등이다.
예보는 다음달 15일까지 비밀유지확약서를 접수받고 3월까지 투자안내서 및 예비입찰안내서를 개별통보할 방침이다. 이후 예비실사,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 등을 선정한다.
예보 관계자는 "아이엠투자증권은 ROE 등 수익성이 우수하고 채권 및 파생상품 부문 등에 전문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투자자들이 증권업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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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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