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정원박람회장 권역별 운영지원 현장 워크숍 가져
전남 순천시는 17일 정원박람회 조성현장에서 정원박람회 상황담당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장 권역별 운영지원을 위해 현장 워크숍을 가졌다.
시는 품격 있는 박람회장 운영으로 질 높은 관람서비스 제공을 위해 박람회장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국·소별 책임관리제로 운영한다.
5개 권역은 주박람회장, 국제습지센터, 수목원 및 PRT 그리고 박람회장 밖 주차장으로 나뉜다.
이날 워크숍은 권역별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 공유 및 주요역할을 파악하는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미래 순천 100년을 좌우할 이번 정원박람회 성공 키는 시민의식과 운영능력이라면서 관람객에게 감동을 주는 품격 있는 정원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원박람회 조성 공사 전체공정률은 현재 90%이며, 2월까지는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손님맞이 시민의식 함양과 질 높은 박람회장 운영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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