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관내 미혼모 생활시설 ‘편한집’ 위문 및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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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서장 김근)는 광주시 광산구 운수동 소재 미혼모 생활시설인 ’편한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2013년 광주광산경찰서 승진자 전원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미혼모들이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데 가장 필요한 기저귀와 물티슈를 마련해 전달했다.
또한 2층에 있던 장롱을 1층으로 옮기는 등 여자들이 하기 힘든 무거운 가구와 런닝머신을 재배치 해주고 시설 내·외를 청소했다.
경정 승진후보자인 우산파출소 이동옥 소장은 “주위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으며 자신이 받은 도움을 다시 돌려드린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경찰관으로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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