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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도 저소득층 위한 교복 나눔 캠페인 돌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여수시교육지원청,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동부매일신문 등과 함께

전남 여수시는 여수시교육지원청,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동부매일신문 등과 함께 지역의 꿈나무 신입생들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교복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희망날개 교복 나눔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시는 올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 가정의 자녀 가운데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250명에게 1인당 20만원의 교복 구입비 지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여수시민이나 기업, 단체는 여수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690-8218)이나 어린이재단전남지역본부(753-5129)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여수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교복나눔캠페인이 성공리에 진행돼 왔다”며 “올해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교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228명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에게 45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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