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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희망복지 지원단,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운영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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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위한 지역내 사회복지 문제 스스로 해결 뜻 깊은 네트워킹

장흥군 희망복지 지원단,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운영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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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16일 장흥군노인요양센터에서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장흥군 지역사회복지실무 협의체 회의는 기존 군 회의실에서 운영하던 방식을 협의체 위원이 소속된 시설을 순회 방문하는 회의 개최로 새로운 느낌으로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날 개최된 실무협의체(민간인 9명, 공무원 10명)에서는 사회복지에서 부족한 부분과 보완할 부분에 대하여 열띤 토론의 시간을 통해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위한 뜻 깊은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은 지난해 6월 희망복지지원단을 개원하고, 12월중에 지역사회복지 실무분과 및 복지위원을 위촉하여 구축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금년부터는 지역사회 저변의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는 대표협의체 년2회, 실무협의체 년12회, 실무분과 월2회 등 정기적인 운영으로 각계각층의 복지관계자들과 연계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복지 서비스 방향설정 및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규자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 기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최상의 복지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위원들이 소속 시설을 순회하면서 월 1회 회의를 개최하여 각 시설별 기능이해 및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느낌으로 협의체 및 군 사회복지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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