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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아워홈은 '스탠딩 트레이' 용기를 활용한 신제품 '떠먹는 피자 핫멕시칸할라피뇨'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부드럽게 씹히는 도우에 치즈와 멕시칸풍의 소스, 매콤한 할라피뇨로 맛을 낸 떠먹는 형태의 신개념 피자요리다.
아워홈은 이번 신제품에 수직으로 세워놓을 수 있는 스텐딩 트레이 용기를 처음 개발해 도입했다.
아워홈이 새로 개발한 용기는 용기 상하부의 높이를 다르게 설정하고 내용물의 무게를 지탱할 4개의 힘살을 추가해 쓰러짐 없이 제품 보존이 가능하다. 아워홈은 신개념 용기를 정식 특허 출원할 예정이다.
최수영 아워홈 상품개발연구원은 "수평으로 놓은 제품에 비해 내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앞뒤로 제품을 진열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도 높다"며 "피자를 떠먹는다는 재미에 용기의 기발함까지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80g 제품 한 개당 가격은 3600원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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