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참돔회, 코다리, 오리백숙 등 겨울철 별미 파격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고급 횟감인 참돔 한마리를 통째로 회로 뜬 ‘한마리 참돔회’(300g 내외)를 2만1800원에 판매하며, 겨울철 대표 별미인 코다리(10미)를 기존대비 32% 할인한 8500원에 역대 최저가로 준비했다.
또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겨울철 대표 보양식으로 인기있는 오리백숙(1마리, 1kg내외)을 8500원에 선보인다.
또한, 12말부터 출하되기 시작해 제철을 맞은 캘리포니아 네이블 오렌지(4~6입)도 기존 대비 약 30% 할인 4980원에 판매한다.
고소한 맛이 특징인 참돔회는 광어보다 고급 횟감으로, 시중에서 참돔회 한마리를 회로할 경우 최소한 5만~7만원 선인걸 감안하면 이마트 ‘한마리 참돔회’는 절반도 이하의 가격인 셈이다.
이마트 참돔회의 경우 청정해역인 통영 욕지도에서 3년이상 양식된 1kg내외의 참돔만을 선별해서 준비했으며, 특히 욕지도의 경우 물살이 빨라 이곳에서 나는 참돔의 경우 육질이 단단해 식감이 좋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코다리의 경우, 강원도 양양에서 10년간 코다리 생산 노하우를 쌓은 HACCP 인증 생산 협력사에서 만들었으며, 4개월간의 사전 기획을 통해 50만마리의 최대물량을 기존대비 30% 이상 가격을 낮춰 역대 최저가로 준비했다.
또한, 백숙용 오리의 경우 약 40일간 키워서 상품화 되는데 반해, 이마트가 이번 겨울보양식으로 선보인 오리백숙은 28일만 키워 육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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