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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 "그래픽 서치, SNS 활용 새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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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해외 매체들은 페이스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진영의 선봉장임을 인정하며 '그래프 서치'가 소셜네트워크의 새 길을 열었다고 평했다.

해외언론 "그래픽 서치, SNS 활용 새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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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은 16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발표한 소셜 검색 '그래프 서치'가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에서 그래프란 관계도를 말하는데 그래프 서치를 우리말로 표현하면 '관계도 검색'이 된다. 씨넷은 사용자들이 네트워크 속에서 검색을 하고 결과를 찾을 수 있는 이 서비스는 관계망 활용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새로운 관계 맺기를 통해 소셜 기능이 확장될 것이란 해석이다.

그래프 검색은 친구들의 정보를 찾아준다. 구글 검색이 단어의 의미를 분석해 최적의 정보를 빠르게 찾아주는 게 목표라면 페이스북은 상태와 관계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애플에서 일하는 직장인 중 내가 사는 동네 친구는', '내 친구들이 갔던 식당은', '유럽여행을 다녀 온 친구는' 등의 검색어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감성 네트워크도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내 친구들의 사진'을 검색하면 친구들이 그간 올려놓았던 사진들이 나열된다. '지난해 열린 올림픽 사진'을 확인할 수 있고,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까운 채식 레스토랑'을 알아낼 수도 있다. 인간의 감성적 요소를 이루는 만남, 추억이 주가 되는 검색이라는 점에서다.


자신의 타임라인 콘텐츠에 대한 공개범위를 설정할 수 있어 신상털기 논란에 대한 방어도 가능하다. 내가 올린 모든 정보가 친구의 검색결과로 뜨는 것이 아니라 전체 공개한 정보만 결과로 노출된다.


페이스북의 검색 시장 진출이 이미 예견돼 왔다. 기술 면에서 고도화된 방식이 아니지만 검색을 '친구' '관계' '상태' 등을 중심으로 한 번 걸러낸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방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같은 관계도 검색이 '돈 되는 아이디어'가 될 것이라 평했다. 수잔 에트링거 애널리스트는 "그래픽 서치는 검색 이용자와 브랜드(광고주), 그리고 이들의 선호도를 연결해 시장을 열 수 있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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