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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이큐스앤자루, 19억에 한국바이오팜 자산·시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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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이큐스앤자루는 19억원을 투자해 바이오벤처 한국바이오팜의 자산 및 시설을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건강기능성 소재 및 식품 시장에 진출한다는 설명이다.


한국바이오팜은 1995년 설립된 기능성소재 및 식품회사다.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우수건강기능성제조기준(GMP) 제조업체로, 2007년 의약품유통관리기준 적격업소(KGSP)로 지정 받았다. 건강기능성 식품 및 소재사업을 주력제품으로 제조 생산하고 있다. 주요제품으로는 프로폴리스, 비타민, 유산균, 오메가, 글루코사민류 등 특수영양식품과 콜라겐, 홍삼환, 초유 등 일반식품 등이 있다. 현재 주요 제약사 및 의약품 도매상 등에 납품하고 있다.

진천에 약 2000평 규모의 대지에 설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약 200억원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어, 향후 이큐스앤자루를 통한 제품라인업 보강시 큰 폭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안정적 기반을 갖춘 건강기능성 소재 및 식품시장에 진입하게 됐다"며 "이로써 이큐스앤자루는 올해 매출구조가 IT, 유통에 이어 바이오 부분까지 가세되며 펀더맨털 구조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이큐스앤자루의 바이오사업부는 기존 IT 기반의 분자모델링을 통한 바이오베타 신약개발사업, 자회사를 통한 세포치료제사업에 이어 기능성소재 및 식품 사업에까지 진출하게 됐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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