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소녀시대 ‘I Got a Bo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3,000만 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일 오후 5시 유튜브 에스엠타운 채널에 공개된 소녀시대 ‘I Got a Boy’ 뮤직비디오는 공개 15일 만인 오늘(16일) 오전 조회수 3,000만 건을 돌파, 지금까지 유튜브에 공개된 K-POP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시간 만에 3,000만 조회수를 넘어서는 진기록을 세워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
더불어 ‘I Got a Boy’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최단시간 2,000만뷰를 기록한 데 이어, 3,000만뷰 역시 최단시간 돌파 기록을 달성, 현재(오후 1시 기준) 30,186,427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 ‘I Got a Boy’의 인기 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소녀시대는 새 앨범 발매 전부터 전세계를 타깃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 마케팅 및 홀로그램으로 구현한 신개념 콘서트인 소녀시대 ‘V 콘서트’ 전세계 생중계 등 퀄리티 높은 콘텐츠와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이 결합된 SM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펼쳐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소녀시대 정규 4집 ‘I Got a Boy’는 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는 물론, 빌보드, MTV, 롤링스톤지, 타임지 등 미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일 집중 조명을 받아 소녀시대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타이틀 곡 ‘I Got a Bo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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