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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애플 부진에 국내부품株도 '울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애플의 아이폰5 판매 부진에 국내 관련 IT 부품주들의 주가도 덩달아 하락세다.


16일 오전 11시1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200원(0.72%) 내린 2만7700원을 기록 중이다. LG이노텍은 2.82% 밀린 7만5700원, 실리콘웍스도 2.19% 내린 2만2300원을 기록 중이다. 인터플렉스는 3.64% 내려 4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5에 사용되는 LCD(액정표시장치) 주문량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4분기 아이폰5의 글로벌 판매량이 목표치의 절반 수준인 2500만~350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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