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노선에 편도기준 총 35편 7499석 추가 공급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7499석의 좌석을 예약 접수한다.
아시아나는 설 연휴 기간인 2월8일부터 12일까지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광주-제주의 4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35편의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해 고객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도울 예정이다.
설 연휴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
또한 이번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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