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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는 2013년 공익광고협의회 위원장으로 문청(69·사진) 전 KBS 기획조정실장을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문 위원장은 KBS 기자 출신으로 기획조정실 정책주간, 위성방송 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 광고·홍보회사 '베컴'을 운영하고 있다.
문 위원장은 "지난 30여년간 이어져 온 공익광고 정신이 더욱 발전하여 계승될 수 있도록 양질의 공익광고를 제작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공익광고협의회 위원은 문청 위원장을 비롯해 시민·학계·광고계·언론 등 사회 각계 전문가 18인으로 구성됐다. 1년간 공익광고 캠페인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활동한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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