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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리사랑 상담치료연구소, 특기생에 매월 30만원 후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김보라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15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사)두리사랑 상담치료연구소와 함께 ‘희망플러스 인재양성’ 이웃사랑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식 서구청장과 박종 상담치료연구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해 경제적 사정으로 재능과 소질을 살리지 못한 저소득층 가정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게 되며,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체결에 따라 (사)두리사랑상담 치료연구소에서는 저소득층 재능 특기생 1명에게 매월 30만원씩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또 학교 부적응 아이들에 대한 문화 나들이와 심리치료 등 2000만원 상당의 공동사업을 구와 함께 추진한다.


이밖에도 구에서 추천한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심리검사 및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저마다의 재능과 소질을 살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협약체결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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