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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경남은행이 경남FC를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14일 오후 경남도청을 방문해 홍준표 구단주에게 '경남FC후원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지원을 약속한 5억원의 후원금은 모두 구단 운영비로 쓰이게 된다.
박 은행장은 "경남FC 재건을 위한 홍준표 구단주의 의지와 열정을 익히 들어왔다"며 "경남FC를 응원하는 스폰서기업으로서 K-리그를 대표하는 축구 명가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남은행은 경남FC 입장권 판매 대행과 연간 회원권 구매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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