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주말로 접어들며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 1월 말부터는 평년기온을 밑도는 추운 날이 계속될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날씨가 추워질 전망이다. 17일 서울지역 아침 기온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진다.
1월 말에는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추운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영하 6도~3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 서해안 지방에서는 눈에 올 때가 있겠다.
2월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한다. 2월 초 평균기온은 영하 4도에서 4도, 중순으로 넘어가면 영하 2도에서 5도다. 그러나 대륙고기압과 저기압이 번갈이 영향을 미치며 날씨 변화가 잦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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