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쿠팡은 한화호텔앤리조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한화나눔행복 기획전’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화리조트 자유이용 패키지는 구성에 따라 A, B 패키지로 선보인다. ‘한화리조트 그룹 A’는 설악, 경주, 대천, 해운대, 제주 등 5개 리조트, ‘한화리조트 그룹 B’는 백암, 지리산, 용인, 양평, 산정호수, 평창 등 6개 리조트 중 한 곳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각각 균일가인 9만9000원, 7만9000원에 선보인다.
놀이, 편의시설 입장권도 저렴한 가격에 마련됐다. ‘수안보산장 온천&사우나 패키지’를 비롯해 ‘설악 워터피아’, ‘경주 스프링돔’, ‘판교 디지털 아쿠아리움’과 ‘제주·여수 아쿠아플라넷’ 등 전국 곳곳의 시설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김성익쿠팡 여행레저실 실장은 “이번 기획전은 전국 곳곳에 위치한 최고 수준의 시설을 알뜰한 가격에 이용하고, 더불어 기부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쿠팡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관련 기획전을 적절한 시기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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