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의 주최사 베페가 SNS 기반의 회원 소통형 멀티플랫폼으로 사이트를 리뉴얼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베페 사이트는 1년에 2회 열리는 오프라인 전시회 뿐 아니라 연중 운영되는 베페몰, 새롭게 런칭되는 모바일앱까지 연동되는 멀티플랫폼이 될 예정이며, SNS 기반으로 개편되어 커뮤니티적 성격을 강화했다.
기존의 미니홈피 형식이었던 사이트가 주타깃층인 엄마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이미지 중심의 보드형태(브랜드보드, 맘&대디보드)로 번경되 소비자와 기업이 능동적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리뉴얼된 것이 특징이다.
베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새롭게 론칭됐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오프라인 전시회뿐 아니라 베페사이트, 온라인베페몰까지 연동되는 것이 장점. 베이비페어 전시장 소개뿐 아니라 참가업체 브랜드정보가 제공되며 5%할인쿠폰 및 샘플쿠폰, 모바일초청창을 통한 베페 무료입장 등 실질적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에 운영되던 온라인 쇼핑몰인 베페몰(www.befemall.co.kr)의 경우에도 보기 좋게 검색 기능을 강화해 세부 카테고리로 관심상품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브랜드 전문관에서는 엄선된 ‘it item’을 볼 수 있으며 고객이 직접 소개하는 쇼핑 큐레이터 코너도 신설, 구매 등급별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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