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갤러리아명품관은 입생로랑이 13년도 봄·여름(S/S)시즌에 ‘생 로랑 파리’로 브랜드명과 로고를 변경하면서, 오는 15일부터 단독 상품인 ‘르 스모킹 룩’ 12가지 아이템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아이템 라인은 ‘르 스모킹 룩’으로, 남성의 턱시도 정장을 여성화한 ‘생 로랑 파리’의 대표적 라인이다.
입생로랑은 전 세계적으로 스키니룩을 유행시킨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을 영입하면서, 15일부터 ‘생 로랑 파리’로 브랜드명을 변경,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를 시작한다.
갤러리아명품관에 들어오는 국내 단독 상품은 스웨이드 소재의 ‘베티 백’을 비롯해 구두, 스커트, 원피스, 액세서리 등이다.
오는 18일부터는 25일까지는 갤러리아명품관 EAST 2층에 디스플레이 존을 설치, 생 로랑 파리의 단독 상품을 전시하여 고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명품관에는 랄프로렌 블랙의 컬렉션 라인도 국내 단독으로 들어오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 여성패션팀 이주원 팀장은 “갤러리아명품관의 지속적인 단독 상품과 라인 입고를 통해 독보적인 프리미엄 리테일러로써의 입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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