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CJ제일제당이 사흘째 오름세를 지속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식품 공급 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후 1시26분 현재 전일대비 1.32% 오른 38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8만4000원(1.45%)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8일 밀가루 가격을 평균 8.8% 인상했던 CJ제일제당은 이날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에 공급하는 된장과 고추장 등 장류 가격도 평균 7.1%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