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전남도는 과장급 43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과장급 전보는 중앙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천제영, 이기춘, 임채영 서기관을 각각 환경정책담당관, 법무통계담당관, 기업도시과장에 임명했고, 홍영민 서기관을 국회에 파견했다.
국회 파견에서 복귀한 정찬균 서기관은 기업유치과장에, 전영재 환경정책담당관은 행정과장에, 김충경 도의회 특별수석 전문위원은 문화예술과장에, 행정안전부와의 교류에서 복귀한 김양수 서기관은 사회복지과장에 기용했다.
최갑준 해양생물과장은 수산자원과장에, 김용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박창훈 서기관은 도의회사무처로 각각 이동했고, F1조직위 기획공보부장 윤진호 서기관은 행정안전부로 전출했다.
과장급 승진에서는 박상욱 수산기업화담당이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해양생물과장에, 노래영 예산총괄담당, 이순만 해양경영담당, 이태욱 동물방역과장은 직위 승진해 각각 예산담당관, 해양항만과장, 축산위생사업소장으로 임명됐다.
조재윤 의회협력담당, 김영권 도시민유치담당, 노관구 과학융합기술담당, 김정선 도로시설담당, 최영학 산단조성담당, 안병옥 개발지원담당을 직위 승진시켜 각각 남해안선벨트지원관, 장애인체육회, 신용보증재단, 전남개발공사, 전남발전연구원 및 환경산업진흥원에 파견했다.
이외에도 양재승 예산담당관, 김영희 문화예술과장, 오재선 남해안선벨트지원관, 양근석 수산자원과장, 방길현 광양청 기업지원부장, 박현식 기술서기관은 중앙교육 대상자로 선발했고, 안상현 기업도시과장은 외교통상부로 전출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는 업무성과와 도정 기여도 등을 반영했고, 전보인사는 업무의 전문성, 보직경로 등을 토대로 본인의 희망과 실국장의 의견을 들어 일 중심으로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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