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렉서스 브랜드는 오는 14일부터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2013년 북미 국제 자동차 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렉서스 브랜드의 콤팩트 스포츠 세단 IS의 풀체인지 모델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렉서스는 상반기 중 국내에도 풀체인지 된 IS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세부모델 등을 최종 검토 중이다.
이에 앞서 렉서스는 풀모델 체인지 IS F SPORT 모델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렉서스 IS의 새로워진 디자인은 차세대 렉서스 고유의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그릴과 헤드 램프 유닛에서 독립시킴으로써 L자형을 강조한 클리어런스 램프를 채용했다. 프런트 페이스의 개성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렉서스 관계자는 “지난해 New Generation GS로 시작된 차세대 렉서스 라인업을 완성하게 될 렉서스 IS 풀체인지 모델은 금년도 국내 프리미엄 시장에서 가장 고객의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자신한다” 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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