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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화 시의원, 미국 LA의회서 축하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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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호]


‘미주 한인이민 110주년 기념행사’ 참석

홍인화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원장이 11일 (미국 현지 시간) ‘미주 한인이민 110주년 기념 및 2013 미주한인의 날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LA 시의회에서 광주시의회를 대표해 축하연설을 할 예정이다.

홍인화 시의원, 미국 LA의회서 축하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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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의 날은 2004년 1월12일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제정,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돼 선포됐다.


2005년 12월에는 미국 연방의회 상하원에서 만장일치로 미국의 국가 기념일로 법제화 됐다.


올해에는 미주 한인의 날이 캘리포니아주에서 제정된 지 10주년이며, 미국 연방의회 상하원에서 제정 결의된 지 8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미주 한인이민 1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홍인화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LA시의회 연설을 통해 “광주가 세계적인 인권운동의 도시이고 유네스코에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이 등재되어 있는 만큼 문화자산을 알려 광주의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과 더불어 인권 운동의 산실과 인류 역사의 교과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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