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전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월8일까지 점심시간을 오전 11~12시로 한 시간 당기기로 했다.
서울시는 당초 9~10일 시범실시 이후 11일부터 점심시간을 한 시간 당기로 했으나 일부 자치구 식당에서 점심 식자재 준비 등 문제가 발생해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서울시 임옥기 기후환경본부장은 10일 "일부 지자체에서 구내 식당 식자재 준비 등 차질이 있어 준비기간을 늦춰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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