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오는 3월 개교하는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 33개교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 개교하는 경기도내 공립 단설 유치원과 공사립 초ㆍ중ㆍ고 및 특수학교 등 총 33개 교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개교 준비 업무 협의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부서별로 진행되는 개교 관련 업무절차를 일원화 해 안내하고 개교에 차질을 빚는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박상원 도교육청 학교설립과장은 "이번 신설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개교 전 발생되는 혼란을 최대한 방지하고 현장 중심의 업무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교설립 효율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내에서는 유치원 3개교,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12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이 3월 개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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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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