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관 방학 특별강좌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방학 특별강좌에서는 무형문화재에게 판소리와 전통공예, 다도, 전통음식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첫째 날인 15일은 생활차 시연과 전통다도를 통해 전통예절을 익히고 둘째 날인 17일은 한지 필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셋째 날인 22일은 전통문화관에 상주해 있는 무형문화재 방성춘 판소리 예능보유자에게 우리 민요와 단가 한 소절을 배울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4일은 최영자 남도의례음식장과 함께 곶감오림과 인절미 만들기를 체험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전화(062-232-1501)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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