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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관광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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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오송역, 2월1일 출발…경기 본 뒤 리조트서 눈썰매 즐길 수 있어, 입장권(1만원)도 팔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다음 달 초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오는 2월1일 오송역에서 떠나는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이번 관광열차는 연계교통편까지 마련돼 동계스페셜올림픽이 열리는 경기장까지 편하게 갈 수 있어 경기를 본 뒤 리조트에서 눈썰매까지 즐길 수 있다.


‘2013 평창동계스페셜 올림픽’은 세계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비영리국제스포츠대회로 이달 29일부터 2월5일까지 평창 및 강릉 일대서 펼쳐진다.

오송역은 이를 위해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관광열차’ 상품과 행사장입장권을 팔고 있다. 입장권 값은 1만원이며 개·폐막식을 뺀 모든 경기를 볼 수 있다.


입장권을 산 사람은 경기가 열리는 용평, 알펜시아리조트, 부근 관광지 무료·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고 철도요금할인 등의 혜택도 본다.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입장권 및 관광열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오송역 여행센터(043-238-7788), 청주역(043-236-8315) 등에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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