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2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태립산업관리(대표 라복숙)에 인증서와 현판을 주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을 활발히 하는 중소기업을 선정, 공표하고 해당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용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2012년 하반기 서울시 심사 결과 총 4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이 중 지역내 기업으로는 태림산업관리가 우수기업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태림산업관리는 건물관리와 청소용역 관련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직원 29명을 증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일조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됬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서울시와 산하기관 등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청년 인턴십 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사후 관리를 통해 고용증대 인원만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인증이 취소될 수도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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