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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호텔' 숨은 병기?··'딸바보' 아담 샌들러의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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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호텔' 숨은 병기?··'딸바보' 아담 샌들러의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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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올 겨울 방학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몬스터 호텔'의 할리우드 더빙 주역 아담 샌들러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목소리 연기뿐만 아니라 프로듀싱부터 드라큐라 캐릭터 탄생에 일조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월 1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은 독특한 설정과 다양한 캐릭터, 생생한 3D 영상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았으며 폭발적인 흥행성을 입증했다.


전세계 22개국 박스오피스 1위 행렬에 이어 국내 흥행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몬스터 호텔'에는 또 하나의 강력한 무기가 있었으니 바로 드라큐라의 목소리를 연기한 아담 샌들러다.

이번 애니메이션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할 만큼 '몬스터 호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그는 극 중 딸을 위해 인간은 출입금지인 몬스터 호텔을 세운 딸바보 드라큐라 역으로 완벽 변신하였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드라큐라를 표현하고 싶었다던 젠디 타타코브스키 감독의 바람대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개성 넘치는 드라큐라를 탄생 시켰다.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캐릭터 디자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만큼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2m가 넘는 거대한 드라큐라의 몸짓에 아담 샌들러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생명력을 부여 하였다. 어떨 때는 굉장히 무뚝뚝하고 가끔은 무섭게 화를 내는 드라큐라지만 딸 마비스와 함께 있을 때는 온순한 딸바보의 목소리로 연기한 아담 샌들러는 더빙 녹음 내내 천의 얼굴을 보여주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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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두 아이의 아버지인 아담 샌들러는 드라큐라를 연기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해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의 비밀을 밝혔으며 그의 목소리는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할리우드 톱스타 아담 샌들러의 만능 엔터테이너적인 활약으로 올 겨울 방학 최고의 3D 애니메이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몬스터 호텔'은 오는 1월 17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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