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포드코리아가 포드·링컨 딜러 엑설런스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정재희 대표, 선인모터스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포드코리아는 영업 부문에서 최고 판매고(76대)를 기록한 송명근 세일즈 컨설턴트,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한 삼성 전시장의 손정수 매니저(전년 대비 17.9% 성장), 최고의 생산성·효율성을 기록한 한예협 테크니션 등 세일즈와 서비스 각 영역에서 가장 훌륭한 성과를 기록한 12명의 우수 직원들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지난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포드 서비스 엑셀런스 월드컵 (Ford Service Excellence Worldcup) 다섯 명의 입상자에게도 상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이 대회에서 포드코리아 팀은 총 여섯 명의 참가자 가운데 우승 두 명, 준우승 한 명, 3등 두 명을 배출, 상위 성적을 휩쓸었다.
2012년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의 영예를 안은 송명근 컨설턴트는 “포드의 모든 세일즈 컨설턴트와 서비스 테크니션들은 항상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며 “당장의 판매 자체보다는, 고객과의 신뢰를 탄탄하게 축적해 가는 교과서적인 접근이야말로 좋은 성과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서비스와 세일즈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선인과 프리미어 양 파트너사와 협력해서, 전시장과 워크베이 등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적 자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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