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외교통상부는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할 공무원으로 김홍균 전 평화외교기획단장(52·외시 18회)과 김상진 북핵정책과장, 조현우 한미안보협력과장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김 전 국장은 1984년 외교부에 입부, 대미외교분야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김대중·노무현정부 시절 청와대 파견경험이 있다. 2009년 평화외교기획단장으로 일하다 지난해 해외연수에 나가 있는 상태다.
통일부는 김기웅 정세분석국장(52)과 강종석 남북협력지구지원단 관리총괄과장이 인수위 파견인원으로 확정됐다. 김 국장은 남북회담본부 1과장, 통일정책기획관 등을 지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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