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의 주가지수 CSI300이 한 달 사이에 20% 오르면서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날 CSI300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5% 오른 2535.99를 기록했다. 이로써 CSI300지수는 지난해 12월 3일 이후 20% 상승한 것이다.
센트럴 차이나 증권의 장강 투자 전략가는 "주가 상승 모멘텀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 기대이 아직 완전히 시장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투자자들은 여전히 중국 정부가 새로운 경기 부양 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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