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진흥기업이 감자를 경정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진흥기업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14.88%)까지 하락한 572원에 거래 중이다.
진흥기업은 지난 4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주주 및 채권단 주식은 5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고, 소액주주의 주식은 보통주 3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내용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감자를 통해 진흥기업의 자본금은 2251억원에서 473억원으로 줄어든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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