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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TV 리모컨 찾느라 평생 15일 허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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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일상 생활에서 리모컨을 찾는데 허비하는 시간이 2주일을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화제다. 잃어버린 리모컨을 찾는 일이 단순히 성가신 일이 아니라 일상의 한 부분이 됐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사이트 넷바우처코드(netvouchercodes.co.uk)는 최근 설문 조사를 통해 사람들이 하루에 5분씩 일주일에 4시간30분을 리모컨을 찾는데 소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평균 수명을 80세로 봤을 때 평생 동안 371시간, 일자로 따지면 보름간을 리모컨을 어디에 두었는지 찾아 헤맨다는 것이다.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온라인 조사에서 남성은 평균 15.8일이라고 응답해 여성 응답자의 평균 12.5일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리모컨 찾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모컨을 찾아 헤매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상당 수는 '아이들이 리모컨을 숨기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한 응답자는 "일단 아이들의 손에 리모컨이 들어가면 며칠 동안 사라져서 나오질 않는다"며 "하는 수 없이 아이들 대신 내가 먼저 리모컨을 숨기지만 문제는 내가 리모컨을 어디다 뒀는지 가끔 잊어버린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nov-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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