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빅스가 그들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신곡을 선보인다.
빅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수록곡 '아이돌 하기 싫어'를 선공개한다. 이 곡은 이미 지난 3일 멤버 엔의 트위터를 통해 제목만을 먼저 공개, 각종 기사와 트위터를 통해 화제 된 바 있다.
'아이돌 하기 싫어'는 사랑하는 한 여자를 향한 아이돌 멤버의 솔직하고 진실한 사랑을 고백하는 어쿠스틱 감성의 곡이다. 특히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빅스의 보컬 실력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평범한 사랑조차 하기 어려운 아이돌의 현실과 놓을 수 없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함께 담은 리얼한 가사는 보편적인 아이돌들의 입장에 서서 느낄법한 감성과 진심을 담아 보다 현실성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지난 해 5월 '슈퍼 히어로(SUPER HERO)'로 데뷔한 빅스는 두 번째 싱글 '록 유어 보디(Rock Ur Body)'를 연달아 발표했다. 아울러 연말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등 소속사 선배들과 발표한 싱글 '크리스마스니까'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빅스는 7일, 신곡 '아이돌 하기 싫어'를 선공개한데 이어 오는 17일, '아이돌 하기 싫어'가 포함된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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