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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위대한 탄생3'의 도전자 이형은이 음이탈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형은은 4일 방송한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서 음이탈을 내고 말았다. 키보드 앞에 앉아 카리나 파샨의 'Perfectly different'를 노래한 그녀는 음이탈로 무대를 중단하고 말았다.
전수경은 이형은의 음이탈에 불구하고 "괜찮다"며 응원을 보냈지만 그의 불안한 기색은 가시지 않았다. 결국 그는 노래를 마친 뒤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이형은은 전수경의 "외모와 반전이 있는 목소리"라는 칭찬에도 눈물을 그치지 않았다. 그는 전수경은 "목소리 안 나오면 속상하지"라는 말에 "성대 결절이 왔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3'에서는 20대 초반 여자그룹의 멘토 서바이벌이 펼쳐졌다. 김소현은 첫 실력 테스트에 뮤지컬 선배 전수경을 초대해 심사와 조언을 구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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